로맨스야설

LaTraviata (순정물/여성용) - 2부

본문

남자분은 봐도 재미없어요 ^^ 


미경험처녀눈높이로 쓰는 글이니까 아줌마분이 봐도 재미없을거에요 ㅜ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일 뿐이니까.. 


















1.




그 일이 있고 난후


쥬드씨와 나 사이에 변한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


늘 그대로 언제나처럼 그는 그대로 몇번씩 극단안에 모습을 나타냈다가 휙 가버리곤 했고


여전히 나와 눈길 마주치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내가 그의 모습이 보이는듯 싶으면 멀찍이 피해가곤 했다.


"내가 왜 피하는걸까.. 이런 바부팅이. 잘못은 그쪽이 한거 아니야?"


하지만 그와 다시 얼굴을 마주칠 용기가 나질 않았다


혼란은 내 안에서 찾아왔다.


그가 나에게 몰래한 행동들은 뭐란 말인가. 


쉬는 일요일 나는 거리를 거닐다가 서점에 새로 나온 스탕달의 적과 흑(Le Rouge et le Noir 1830) 이라는 책을 샀다.




시골에서 갓 올라온 주인공 줄리앵.. 그리고 부유한 귀족 집안의 레날부인과 마틸드...


쥬드씨와 나의 입장만 바꿔놓은 것처럼 여겨졌다. 


그도 나를 노리개처럼 생각한걸까. 아니면 내가 그를 내 성취대상처럼 여기고 있었던 것일까. 


아니 나는 그에게 그런 대상조차 되지못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내가 그에게서 배운건 연기라는건 무대위에서 무슨 모습이든 다 꾸며낼수있는 마법같은 것이라는 것..


그것 뿐이다.




줄리앵이 마틸드를 만나 임신시키는 장면을 읽고 있다.. 


임신? 그런것 생각해본적이 없다. 이 나이가 되도록 무지하게 살아온 내가 신기하다. 


그런데 이 작가는 줄리앵이 마틸드를 만나러 가서 뭘했는지를 써주지않았다.. 편지를 보내볼까.. 


혹시 쥬드씨가 나에게 한 것처럼 그렇게 만지고 그러지 않았을까.... 그 생각을 하니 다시 얼굴이 뜨거워진다.


집에 있는 가족들이 그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혼이 날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걸.. 지금 생각하니 나쁜 느낌은 아니었다. 




책을 덮었다. 


일요일은 벌써 반이 지나갔군.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


날이 어둑어둑해져온다.


가만히 손을 내려 문득 그가 내게 한것처럼 만져본다.


이렇게 아랫배를 만지고... 그리고........


"아아,"


역시 찌릿하다. 여길 이렇게 손으로 만지면 찌릿해진다는 것을 쥬드씨도 분명히 알고 있었던거다.


그걸 알고 만지고 비볐던 것이다. 


다시 그가 비볐던 것처럼 비벼보았다.. 숨이 가빠진다.... 아아... 여길 이렇게 하면 원래 이렇게 되는 거였구나..


"아아아아...."


나는 읽던 책을 식탁위에 내려놓고 단칸 거실에 놓인 내 침대로 가서 털썩 엎어져버렸다.


다시 손이 거기로 간다.. 이렇게... 그가 만져주었었다....... 그가 이렇게.. 이런 식으로... 아아.....


"아아"


그리고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부끄럽게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던 나.


베게에 얼굴을 묻고 그때처럼 가만히 소리를 내어본다.


"아, 아아"


소리를 내니까....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래, 이렇게 하는거구나. 


"아아, 아아,"


나는 침대위에서 몸을 다시 뒤집고 목을 젖히면서 빠르게 손을 비볐다.


"아아아아"


만약에... 그와 내가 잘수 있다면.. 줄리앵과 마틸드처럼... 밤새 이렇게 여길 만져주지 않을까..... 


밤새 이렇게... 그의 손이..아아.......








2.




월요일. 아침부터 하늘은 잿빛이다. 


극단에 들어오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 자취집이랑 가까워서 마차를 타지않고 걸어다녀도 덜힘들다는 것이다.


아침 청소를 하고 극단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오자 문득 어제 내가 한 일이 떠올라 얼굴이 붉어졌다.


마치 사람들 얼굴이 "너 어제 무슨 짓 했는지 알아" 하고 다 보고있는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그 여자배우ㅡ로즈 양ㅡ의 얼굴은 그날 내가 쥬드씨에게 당한 일들까지 모두 알고있는것처럼 느껴졌다.


"얼른 치워놓고 들어가야지"


쥬드씨의 얼굴이 마주치는 것이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았다. 이런 바부. 


월요일인데 오늘은 아마 나오지 않을까..




연습장을 나와 복도를 걸어가며 휴우 했다. 다행이 마주치지 않았구나.


오늘 연습하는거 보러 나오지도 않을것 같다. 그럼 오늘은 자유(?)롭게 다닐수 있겠구나!


쿵!!!


복도 맞은편에서 걸어오고 있는 것은 분명히 쥬드씨 한사람이었다. 이를 어째..


뒤돌아서서 걸어가기에는 이미 늦었다. 어떡해.. 어떡해...


아 몰라.....


고개를 푹 수그리면서 인사했다. 


쥬드씨는 뭔 생각을 하는지 아무 말없이 그냥 지나친다. 못본걸까?


허걱, 연습장을 들어가는 로즈양과 다시 만났다..


그냥 지나쳐주었으면 좋으련만 뜬금없이 부른다.


"너, 그날..."


"그날?!"


"그날.. 너 진짜로 키쓰했지?"


",,,,,,"


어쩌라구요.. 어쩌라구요.. 어쩌라구요....


인사를 꾸벅 하고 가려니까 다시 부른다.


"야, 너!"


"..."


"내말이 말같지 않아?"


"네. 진짜로 했어요." (그니까 어쩌라구요... 어쩌라구요...)


"어, 어떻게, 이런, 당돌한 계집애...."


"죄송합니다. 이만 가볼게요."


"야!"




로즈양 덕분에 나의 긴장은 조금 풀어져버렸다. 그래 어쩌라구 그건 연기였을 뿐이야..


내가 그를 피할 이유도 없고 그가 나에게 잘못한 일도 없다..라고 하기엔 그건 너무 자극적인 일이었음은 틀림없다.


하지만..... 


연습장에서 혼자 앉아있는 그를 다시 보았을때 발갛게 물드는 나의 뺨은 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대본을 읽고 있는걸까... 다른 사람들 연습에는 아랑곳하지않고 읽고있는 책에만 몰두해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있는 이런 나.... 앗, 그가 고개를 들고 주위를 돌아본다.


재빨리 등을 돌리고 빗자루를 집으러 걸어갔다. 아참, 빗자루질은 아까 하지않았나.. 그럼 치워놔야지... 


"이봐,"


"?!" 


나보고 부른 걸까..... 설마 아니겠지.... 그래도... 조용히 돌아보니까 나를 보고있다....




나도 그만 멀뚱히 그를 보고있었다.


"커피 한잔 가져와,"


그, 그렇지,;; ..그래도..... 이렇게 커피심부름을 직접 부른건 이번이 처음이다..!


뜨거운 커피처럼 그에게 다가갈수록 불덩어리 곁에 날라드는 나비처럼 내 몸도 뜨거워졌다.


"여기..." 


그의 손.. 그의 손이 보인다.. 내 얼굴은 다시 붉어졌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일은 없었다. 


저쪽에서 다른 단원이 나를 부른다.


"안젤라양, 분장실에서 옷좀 가져다줄래?"


"네에ㅡ 가요!"


"오늘 무슨 좋은 일 있나봐, 아침에 청소도 깨끗이 잘해놨던데,"


"고마워요,"




사랑은..연기다...? 인생은 연기다? 모르겠다, 하지만 그와 함께 있는다면 


나의 연기실력은 분명 좋아질것은 틀림없다. 저 얼음인간이 무대위에서 천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3.




나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른다. 


시골에서 그런걸 가르쳐 줄리는 없으니까. 


도시의 그는 분명 잘알고 있겠지. 게다가 귀족이니까. 만나본 여자도 많을거야.


그날 그가 만진 곳은 분명히 내 몸에서 가장 찌릿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내가 모르던 내몸을 나보다 더 잘 알고있는것처럼. 




단원들의 연습이 끝나고 나는 뒷정리를 하기 위해 혼자 남아있었다.


다 치웠다고 생각하고 다음날 아침 나와보면 늦게 연습한 몇몇 사람들이 다시 어질러놓은 경우도 많아서


늘 조심해야만 했다. 그래서 아예 내가 마지막에 나갈때가 많았다. 어차피 집에 가야 할일도 없는걸.


"휴우"


다 치웠다고 생각이 들자, 문득 텅 빈 무대위에 혼자 올라가 서보았다. 언젠가 나도 여기서 연습을 하겠지.


그때 연습장 문이 열리고 쥬드씨가 혼자 들어왔다.....


!!!! 


아이 참.. 이런 난처한 경우가..!


그는 나가지 않고 무대위에 서있는 나를 바라본다.


아니 내쪽으로 걸어오지 않은가..


"무슨?!"


"다음번 연극의 대본이 나왔어."


다음번이라면... 그..내가 단역으로 나온다던?!


쥬드씨는 자리에 앉았다.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너... 연애해본 일 있어?"


"!?"


"아뇨.."


쥬드씨의 표정은 변화가 없었지만 흥, 마치 코웃음을 치는것처럼 느껴졌다. 아니 나자신의 기분이었는지 모른다.


"연애도 안해보고 무슨 연기를 하겠다고 그래!"


이렇게 나자신에게 나자신이 소리치고 있었다.


"계단 맨끝에 올라가면 내 방이 있어."


"...?"


"일 끝나고 연습하러 와."


이렇게 한마디만 남겨두고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갔다.


나는 잠시 내귀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가 연습을.. 그와 연습을... 이게 말이 되는가... 이런 꿈같은 일이 있다니!




무대에서 조용히 내려와 그가 나간 빈자리에 앉았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았다. 내가 잘못 들은 것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일이라면 벌써 다 끝났는데.. 그래도 오늘은.. 지금 있을까..?


이미 늦었는데 오늘은 그냥 돌아가는게 낫지않을까? 하지만 기다리고 있다면.. 아니 그런 일은 없을거야.


"그래도 일단은,"


방이나 확인하러 올라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장을 정리하고 문을 닫고 나섰다. 날은 이미 어둑어둑해져온다.


계단 맨끝이라면 평소에 지배인님이 절대 올라가선 안된다는 그 방을 말하는 것인가?




조심스레 계단을 올라가 방문앞에 섰다.


날은 어슴푸레해졌지만 방안에서는 불빛이 비치지않는다. 


"가버렸을까..."


나는 인기척이 없는 방문을 조심스럽게 두번 두드려보았다.


"똑, 똑"


"끼이익"


!!


의자소리가 난다. 곧이어 쥬드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와."


"있구나!"


방문을 조심스럽게 밀어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좁다. 


하긴 지붕아래방이니 다락방처럼 좁은 방안에 간이침대가 한개 놓여있고 책상하나 의자하나


방이라기보다는 잠시 쉬기에 좋은 쪽방처럼 보인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가 일어선다.


나는 문을 다시 조용히 닫았다. 


그가 일어서서 내게 다가오자 나는 문옆에 기대 섰다.


"가만히 있어."


그의 이 말이 명령처럼 나를 그자리에 가만히 서있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대사같은건 쓰지말라는 말이겠지.


내 앞에 선 그의 왼쪽손이 벽을 짚었다.


"두근"


그, 그러니까..... 연습.. 연습..이라는게... 연애연습이 되는거구나....그러니까 그날 우리가 했던 그런 거....?


"가만히 있어."


이번엔 명령조라기보다는 조용히 속삭이는 것처럼 말했다.


어슴푸레한 어둠속에서 듣는 그의 그 목소리는 음악처럼 듣기 좋았다. 나는 눈을 감았다.


정말 자연스럽게 그가 입술을 내 입술에 포갰다. 이래도 되는걸까...


연..습...이..니까...... 머리 속에 연습이라는 두 글자가 다시 떠올랐다... 


이 사람이 이렇게 따스한 모습을 보이는건 여기가 벌써 무대위가 되어있다는 반증이다!!




살짝 입술을 포개고 있던 그의 입술이 다시 떨어지고 어둠속에서 물끄러미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숨막힐것 같은 그의 눈동자... 아니, 속지말아야지... 이건 완전 연기야......


그럼 나두.. 연기로 그에게 눈빛을 보내야지.....


나도 그에게 눈빛을 보내자 그는 내 어깨를 살포시 감싸안는다.. 아 따스해......


다시 키스.. 나는 내 입술을 살짝 열었다.


이런 연기라면.. 이런 연습이라면... 그의 혀가 들어오고 나도 혀를 내밀어 그의 혀를 마주 빨았다.


이건 그날 그에게서 배운 것이다. 그리고 내혀를 내밀어 그에게 내혀를 빨린다... 아아...


내혀를 빨면서 그의 손이 내려와 내 허리를 부둥켜 안는다.


나는 이미 정신이 혼미해져왔다. 두 팔을 위로 올려 그의 목을 감싸 안았다. 그도 내가슴이 터지도록 부둥켜안는다.


혀를 빨리고 있는데 발끝까지 저릿저릿해져온다.


하지만 좀처럼 그의 팔은 내 허리에서 내려오지를 않는다.


혀가 떨어지고 입을 잠시 떼었다가 몇번 가볍게 다시 내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가 오른손을 내 허리에서 떼었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혹여나 그의 손이 그대로 되돌아가버리는 일이 없도록 그날 내게 했던 것들을 다시 허락한다는 의미였다.


그 역시 앞으로 내밀어준 내 허리 아랫배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 소중한 그곳을 마침내 누르고 있었다.


"아아"


"소리 크게 내."


그의 이말은 조그맣게 남아있던 내 걱정들을 모두 날려주었다. 


사람들은 다 나갔고 이 다락방에서 지르는 소리를 듣지도 못할 것이다.


"아, 아아"


그날 무대 위에서와는 달리, 


나는 대놓고 어둠속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그는 대놓고 내 오줌구멍 언저리를 손으로 비벼대고 있었다.


아.. 아아.. 역시.. 혼자서 하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않는다... 그의 손으로 이렇게 세게 누르면서 문질러주니까.


그가 더 강하게 만져줄수 있도록 허리를 앞으로 한껏 내밀어놓고 나의 두손은 등뒤의 벽을 마구 휘저었다. 


그리고 그의 손위에 다시 내손을 포개면서 그 순간 절정이 찾아왔다......


"아, 아악!" 


균형을 잃을듯이 발돋움을 하고서 비틀거리는 내몸을 그가 붙잡아주면서 


놓칠새라 내 입술에 다시 입술을 포갰다.


"음... 으음..."


앞쪽부분을 계속 비비고있던 내 허리를 다시 꽈악 끌어안는다. 


그의 손에 절정이 끝난 내 몸은 나른하게 그에게 매달려있었다..








4.




어둠속에서 나는 조그만 간이침대위에 걸터앉아있었고 그는 다시 책상앞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있었다.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는 사랑하면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게 되고


남자는 여자의 가장 은밀한 그부분을 만진다. 그러면 더할수 없이 황홀한 느낌을 여자는 받게 된다.


이게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구나.........


"오늘 잘했어, 안젤라양."


어둠속에서 차분한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느때와 별반 차이가 없는 어조로 봐서 이제 연기교습이 끝난 것 같다.


"네...저두"




불을 켜는 소리가 들린다.


불빛이 확 비치고 등잔에 비친 그의 옆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일수가 없었다.


"그럼. 먼저 나가봐. 바래다주지는 못하니까."


"네.. 그럼.."


나는 슬그머니 일어나 방문앞으로 걸어갔다.


그가 다시 문득 말한다.


"걸을 수 있겠어?"


"네?"


그러고 보니 아직도 그에게 애무받았던 다리사이가 화끈거린다;;


"네, 괜찮아요.."


그가 고개를 돌려 책장을 펼치는걸 보고 나는 방문을 열고 나가려다가 생각난듯이,


"저. 근데..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그는 잠시 나를 보았다가 다시 책을 보면서 대답했다.


"어떻게 부르고 싶어?"


"쥬드..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렇게 불러,"


"네. 그럼.. 안녕히계세요."




방문을 닫고 부들부들 떨리는 걸음으로 벽을 짚으면서 계단을 내려왔다.


아직 다리사이가 얼얼하게 화끈거려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은 장애자가 된것처럼 멀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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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글 다시 올려달라거나 공유요청 하지말아주세요~ 


지워진 쓰레기같은 글이야 세상에 남겨서 유해한 영향을 끼치면 안되는거구


진짜 글은 진짜로 남겨선 안되는 글이니 공유하지 말아주세요.




요즘도 추천에 연연하는 모습들을 보곤 하는데.. 나랑은 별루.. 그닥 관련없는 것 같아요. 


내가 주류층에 어울리는 글을 쓰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비주류로 쓸래요. 


제목도 외국어로 바꿨어요 ㅋ 이러면 사람들이 덜 보거든요.ㅋ


지명을 대학로로 바꿔달라시는 분? ㅋ 대학로에 저런 극장이 어딨어요! 


한국이름으로 바꾸면 유리가면 한국판에 나오는 용식으로 바꿀까요? ㅎ


보고 싶은 사람만 보면 되는 글이니까 읽는분 편의를 맞춰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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